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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충북조합 한마음 체육대회 결과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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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최고관리…)
댓글 0건 조회 3,673회 작성일 16-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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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충북조합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1.일 시: 20160522() 09 

2.장 소: 보은군 속리산 잔디공원  

3.주최.주관: 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보은지회 

4.참석현황 

.주요 내.외빈 

연합회: 연합회부회장 박용실/세종조합이사장 정석진 /대전조합 이사 장 김동수/ 대전차사랑조합이사장 이은문 

보은군청: 이경태 부군수/교통계장외 담당  

보은군등: 김인수 충북도의원/ 박경숙 군의회부의장/정윤호 속리산면 면장/ 송영준 청주전임검사소장 / 우창제 속리산관광협의회장 

협력업체: ()세인.중부상사외 

.충북조합 참석현황 

원유찬 이사장외 충북조합 11개지회 조합원 및 가족 550여명 참석 

윤훈 전임이사장/ 권순구 전임 수석부이사장/ 나기성 전임부이사장/ 홍 원의 전임 조합감사외 전직 조합임원진 

 

 

[개회식]  

진행순서 

선수입장 개회선언(김정필 지회장) 조합기입장(강대원 조합원)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수여(오병구옥천전임지회장) 우승기반환(청주지회)대회사(이사장) 환영사(김정필지회장) 격려사(박용실연합회부회장) 축사(이경태부군수) 선수선서(김유구 조합원) 전 청원셔플댄스팀 공연 퇴장 

 

 

[폐회식] 

경기결과 

족구구승: 청주지회 단체 줄넘기 우승: 단양지회 

400m계주 우승: 진천지회 피구우승: 제천지회 

종합순위  

종합우승: 청주지회 준우승: 증평지회 3: 제천지회 

모범지회상 음성지회 응원상 옥천지회 최다참가상 충주지회  

 

 

[대회후기] 

22회 전 조합원 가족 한마음체육대회가 보은 속리산에서 개최 되었습니다.본 대회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대회이기도 합니다. 먼저 1996년 제3회대회가 보은에서 개최되고 19년만에 22회 대회가 개최된 것이며, 또한 그동안 해당지회에서 준비해오던 대회를 처음으로 충북조합이 주가되고 지회가 보조하는 형식으로 기획하고 실시된 대회였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개최주기가 2년에 1회 개최로 변경된 최초의 대회로 이제 2년뒤를 기약하는 새로운 출발의 대회이기도 한 것입니다. 금일 행사는 충북지역 모든 지회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3번째 대회로 농번기의 시작이기에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하지 못할까 우려 했지만 전지회의 협조와 홍보로 인하여 역대 최대의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하루를 즐긴 대회로 자리매김 하게 한 대회였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푸짐한 경품과 속리산의 맑은 공기와 자연경관,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경기결과보다는 참석한 가족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경기에서 소외된 참석자들을 배려한 말 그대로 모두를 위한 대회를 만들고자 노력하였고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됩니다. 모두가 무대앞에 모여 진천대회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전청원군 댄스팀의 공연에 박수를 보내고 치어리더의 댄스에 함께 몸을 움직였으며, 지회별 장기자랑에서는 각 지회의 응원속에 모두가 하나되는 모습속에 앞으로 우리조합의 체육대회가 지향해야 될 또다른 방향을 제시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줌마들의 위력을 보여주며 모든 남자들을 공포에 떨게한 여자 팔씨름대회(차후 대회에서부터는 출전을 제한해야 된다는 여론이 분분했던, 원유찬 조합이사장을 넘겨버린 괴력의 증평지회 소속의 우승자) 어른들의 지식과 상식을 오로지 운으로 이겨버린 O.X게임의 대가 어린이(증평지회 소속), 모두를 동심속으로 빠트린 신발 날리기 대회(자신 있다고 나선 한재술 부이사장은 높이에서만 1등이었고, 거리는 최단거리로 마무리)에서는 최다의 인원이 참여하여 웃음바다를 이뤘으며, 훌라후프 경기에서는 자매가 결승에 올라 자웅을 겨루는 재미(음성지회 이순배 조합원의 자녀로 밝혀짐)속에 조금은 늦은 5월의 뜨거운 햇살도 아무런 제약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공식적인 행사인 개회식의 시간을 최대한 축소하여 참석자들을 배려하고자 노력한 원유찬이사장은 짧은 대회사를 통하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우리 전문정비업이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다시금 재지정되어 앞으로 3년간 그 혜택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과 하루 모든 시름을 잊고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박용실 연합회 부회장, 이경태 부군수 역시 참석자들을 배려하여 짧은 격려사와 축사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처럼 본 대회는 모두가 참석한 우리 조합원님들과 가족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금번 22회 체육대회의 의미는 또 다른 곳에서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단 한건도 경기에 대한 판정시비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그 원인은 아마도 사전에 조합지회장단 회의에서 한재술 부이사장을 심판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각 지회에서 선정된 심판들이 경기를 주관하였으며, 문제가 발생시는 위원장이 즉각적으로 답을 제시하였으며, 이에 모든 지회가 승복하여 진정 성숙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는 것입니다. 한재술위원장님 이하 심판진 16명과 보은지회 부심들의 노고에 진심 큰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조합과 각 지회 임원진들의 약속이행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지회장단 회의에서 임원진들은 음주를 자재하고 지회원들이 최대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의 약속이었으며, 이에 행사 마감시간까지 이사장단을 비롯하여 그 어떤 조합의 임원도 음주로 인하여 자리를 이탈한 분이 보이지 않았으며 끝까지 지회원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새로운 변화의 한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끝으로 보은지회원들의 일사분란한 대회운영이었습니다. 김정필 지회장은 대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했으며, 지회원들은 지회장을 중심으로 자신의 맡은바 일들을 끝까지 마무리 하였고, 특히 우리조합에서 최고참에 속하는 김영식(중원카) 조합원님을 비롯하여 정현진 전임지회장 그리고 이준미 사무장을 위시한 젊은 지회원님들의 대회를 위하는 책임감이 성공적인 대회를 마무리하는 원동력이었다고 생각되며 모두의 큰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판단되며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 봅니다.  

금번 대회는 이러한 변화속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느 한사람의 노력이 아닌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 졌으며, 이제 2년뒤에 다시한번 더욱 멋진 대회를 기약하고 헤어졌습니다. 경기에 대한 열정도 있었으며 하나로 모여 격려하며 즐기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단지 호사다마란 말처럼 피구 경기중에 넘어져 부상(손목골절)을 당하신 단양지회 안성규 전임지회장님의 부인께서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기를 다같이 기원해 주실 수 있기를 바라며, 더불어 미쳐 준비치 못하여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해하고 넘겨 주신 모든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대회를 만들기 위하여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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