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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서울 오토모티브위크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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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최고관리…)
댓글 0건 조회 3,794회 작성일 15-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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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서울 오토모티브위크 개최  

 

1.일  시: 2015년 09월04일〜09월06일(일)
2.장  소: 일산 킨텍스 전시장
3.주  최: 국토교통부,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
4.주  관: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외  

5.행사내용  

  2013년 오토써비스 개최 이후 2년 격년제 실시로 바뀐 2015년 오토모티브위크가 금년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3일간 개최되었습니다. 2015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관련 산업의 23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각자의 제품을 홍보하고 시연하며 그 기술력을 참관인들에게 자랑하였습니다. 2015년 오토모티브위크 행사는 대표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로 자동차튜닝에서부터 자동차정비까지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을 총망라하는 자리로 보다 풍부한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색다른 즐거움도 만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공식행사로는 개막식과 튜닝차 경진대회, 해외바이어초청 수출 상담, 자동차정비 부품,용품 구매상담회등을 개최 하였으며, 각종 자동차관련 세미나, 기술교육 세미나, 취업.창업 설명회, 경기대회등을 통하여 자동차산업의 전반적인 안내를 하였으며, 더불어 드리프트 경기대회등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참관인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연합회에서는 사전 조사에 의해 전국 각 시.도조합에 차량을 지원하고 이에 전국에서 61대의 차량으로 9월6일(일)에 전국의 조합원들이 관람을 시작 하였습니다.  금년 우리조합은 청주,진천,제천,음성,충주지회에서 약 250여명의 조합원과 가족들이 방문하여 자유롭게 관심있는 부분들을 관람하였습니다. 이제 격년제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조합원 뿐만이 아니라 차량에 관심이 많은 일반 매니아들이 관람을 하며, 열심히 눈요기를 하였으며 관련된 행사들에 참여와 차량시승등의 행사에 즐거운 주말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쪼록 다음에는 더 많은 조합원님들이 참석하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행사관람후기]  

  총규모 250여개사 300여개의 부스가 자리잡은 본 행사속에서 카포스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각종 자동차와 관련된 장비 및 부품등을 해당 협력업체들이 홍보하고 판매하며 관람객들에게 카포스의 브랜드를 각인시켰습니다. 정비관련 설비 및 부품용품등이 전시되고, 주유소 설비 및 용품, 그리고 기타 자동차관련 금융 및 중고차관련서비스등 다채로운 부분들을 본 전시회를 통하여 관람객들은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금번 전시회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듯 자동차캠핑카의 진화된 모습들이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캠핑카와 트레일러는 각 업체에서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접목하여 누구나 한번쯤 가져보고 싶은 캠핑의 로망을 자극하였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매년 새로운 것을 얻기위해 관람하신분들은 전시되는 부분들의 내용들이 갈수록  조금 빈약해졌다는 소감도 있었고, 좀 더 새롭고 참신한 부분들이 자꾸 보완되어야 지속적인 행사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특히 값비싼 대형 장비가 아닌 소소한 정비수공구의 구매를 생각했던 조합원들은 수공구의 전시 및 판매 코너가 전무한 점에 대하여 많은 아쉬움을 토로하였습니다.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저렴한 수공구들의 전시와 판매를 병행했다면 더 큰 성과가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 행사의 단면이었습니다. 아무튼 가을의 문턱에서 모처럼 동료들과 가족들과 함께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를 통하여 서로간의 소통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었으며, 나아가 작게나마 앞으로 변화하는 자동차업계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아이들에게는 멋진 튜닝카와 날렵한 스포츠카, 우람한 로드카등을 통하여 장래에 자신의 꿈을 갖게 하여주고, 우리 정비인들에게는 어려운 정비현실속에서 나아가야할 작은 지침을 전해주는 2015년 오토모티브위크는 나름대로 큰 의미를 부여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제 2년뒤인 2017년 행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참관에서 느낀점과 2년뒤에 느끼는 모습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끝으로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참관을 마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각지회 지회장님, 사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17년에는 더욱 멋지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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