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회 송년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 개최

■일  시: 2014년 12월 13일(토) 19시∼

■장  소: 진천읍 그랜드웨딩홀 연회장

■참석내역

  외빈: 경대수 국회의원, 진천군 의회의장외 도의원,

  내빈: 원유찬 이사장, 권순구 수석부이사장, 목동화청주지회장, 한재술충주지회장, 홍상혁 증평지회장, 문후동 음성지회장, 박인석음성부지회장

  진천지회: 오진식 지회장외 지회원 및 가족, 협력업체 관계자

■행사내용

  [제1부 행사]

임태선 사무장의 진행아래 시작된 1부행사는 오진식 지회장과 진천지회가  지난 2년간 얼마만큼의 노력과 업적을 남겼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행사였습니다. 진천지회는 하나로 뭉치는 힘이 그 어느 지회보다 강하고, 그 단합력을 바탕으로 오진식지회장과 임원분들은 2년동안 새로운 시작과 더불어 앞으로 2년간 진천지회를 이끌어갈 후임 임원들에게 지회운영의 지표를 제시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비롯하여, 불우이웃들에 대한 집 고치기, 그리고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인 조합 체육대회의 개최등 적극적인 추진력은 진정 누구도 예상 못하는 탁월한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 결과는 단적이지만 진천군청에서도 공로를 인정하여 공로패로 그 공로를 치하하였습니다. 또한 특별한 것은 지회운영에 있어서 “카사모”라는 사모님의 모임은 모든 행사에 있어서 꼭 필요한 존재로 부각 되었으며, 진천지회의 성공적인 행사의 뒤편에는 어김없이 “카사모”가 함께 했다는 점은 누구도 간과 할 수 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이제 오진식 지회장과 임태선 사무장은 2년간의 봉사를 뒤로 하고 새로운 집행부에 그 바통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오진식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하여 “이 모든 일들이 혼자 할 수는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준 결과의 산물이었다고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더불어 이제 더 나은 신임 집행부에게 진천지회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에 대한 강한 믿음을 피력하였습니다.”

[2부행사]

2부행사는 신임 채강천 사무장의 진행아래 시작 되었습니다. 먼저 오진식 지회장으로부터 지회기를 전달받은 오영호지회장은 힘차게 지회기를 휘날리며 더 나은 진천지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지회장의 임무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선서를 하였으며, 취임사를 통하여 “ 지금까지 역대 지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선배 지회장님들의 업적에 스스로의 양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끼며 무엇보다 오진식지회장님의 헌신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본인 역시 진천지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할 것임을 다짐하였습니다.”

이에 원유찬 조합 이사장은 “먼저 진천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작금의 정비업의 현실을 설명하고, 이런 현실속에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길은 지금처럼 그 힘을 응집하여 생존권을 사수해야 함을 강조하고, 우리 충북조합이 하나로 뭉쳐 나감에 진천지회가 그 역할을 해 줄것이라 믿는다”며 강한 믿음을 피력하였습니다. 더불어 오진식 지회장 및 임태선 사무장, 그리고 카사모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오영호 지회장, 채강천 사무장 및 집행부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경대수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하여 오늘 이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준 점에 대하여 고마움을 전하고, 무엇보다 진천지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하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나아가 중부4군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써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군민들의 대변인이 될 것임을 강조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금일 이.취임식을 축하해주셨으며, 그 축하속에 앞으로의 진천지회는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오르고 또 오를 것이라 믿어 봅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시간동안 조합과 지회를 위하여 노력하신 분들에 대하여는 표창으로 그 공을 치하 하였으며,  지회에서 선정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여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 하였습니다.

먼저 조합 이사장 표창은 신영식(창조카), 우성룡(진천타이어),신삼선(신흥카) 조합원이 수상하였으며, 심재일(화성카) 조합원외 이재운,김진형,권오긍,조종현,조합원, 그리고 김석기(진천종합),윤근만(한길상사) 이희정.장은영(카사모) 회원이 지회장공로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가졌습니다.

이외에도 김수환 학생을 비롯한 1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 하였으며, 오진식지회장, 임태선 사무장, 김동분.박현숙(카사모) 회원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지난 2년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더불어 이런 지회의 크고 작은 행사뒤에 항상 지혜와 힘을 아끼지 않고 노력해 주신 김근철 조합감사에게는 공로패로 그 마음을 전달 하였습니다.

이렇게 진천지회는 다시금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2년을 설계하였습니다.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는 고마움에 대한 박수를 보내고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집행부에는 축하와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