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11차 연합회 RUM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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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11차 연합회 RUM 대회 개최
□ 개 요
◦ 일 시 : 2015. 11. 7(토)~8(일) (1박 2일간)
◦ 장 소 : 전북 무주 ‘토비스 콘도’
(전북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350 무주콘도)
◦ 참석대상 : 약 450명 내외 ⇨ 전국 19개시.도 조합 이사장 및 임원
/ 협력업체 대표자, 카포스 출입기자 등
◦ 참석자 : 원유찬 조합 이사장외 28명 참석
□ 행사내용
연일 이어진 극심한 가뭄 속에 내린 늦가을의 단비 속에서 2015년 연합회 R(Reform:개혁)U(Unity:단합)M(Management:경영)대회가 전북 무주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개회선언에 이어서 윤육현 연합회장 소개와 더불어 각 조합 이사장 및 참석한 조합임원들을 소개하고, 연합회 임직원들이 인사를 올리고 곧바로 연합회의 각 해당 분과별로 현황 설명과 더불어 토의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연합회 현안으로는 자동차정비자료의 종류 및 제공, 진단수수료, 조향기어(오무기어) 작업범위 개선, 자동차정비기능사보 구제, 넥센타이어 정비시장 교란행위 대처, 2016년 경찰차량 위탁관리사업 추진 등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으며, 이어서 분과별 토론에서는 행정환경분과위원회에서는 일반정비업체의 사후관리(무상수리) 시행방안, 렌트카 증가에 따른 정비업 업권침해 개선방안, S-claim 활성화 방안등에 대하여 참석한 전국 임원들의 질문과 제안, 그리고 연합회 해당 분과위원들의 상세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홍보분과위원회에서는 고객관리프로그램의 독자개발 추진 방안, 조합원간 정비이력 공유 활성화 방안 연구 등에 대하여 역시 분과 위원들이 직접 설명하고 좋은 대안들을 수렴 하였습니다. 13시부터 21시까지 약 8시간여 동안 실시된 본 토론의 장에서 전국의 임원들은 해당 사안에 대하여 좋은 대안을 발표하였고, 나아가 연합회의 성실한 이행을 촉구하는 날카로운 지적도 잊지 않았습니다.
금일 행사가 지나온 대회와 다른 점이 있었다면 정비업과의 관련을 피부로 실감할 수 없는 강의와 형식적인 진행을 조금은 탈피하고 전국 임원들의 생각을 들어 연합회의 정책에 반영 하려는 시도가 달라진 점이며, 이를 위해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니터링 하였으며, 이제 이를 바탕으로 수렴된 사안들을 연합회가 성심껏 이행하고 그 결과를 정확히 통보하고 안내 한다면 확연히 지난 대회와 차별화 된 대회가 되었음을 증명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모든 토의가 끝나고 금번 대회에서는 전국의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합의 장을 가졌습니다. 연합회에서 준비한 마술쇼에 이어 각설이패의 진행으로 전국 조합이 순서대로 조합별 장기자랑의 시간과 더불어 서로서로 한잔의 술로써 소통하고 친분을 다지는 시간으로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시간들이었음을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조합은 마침 다음날이 생일 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권순구 수석부이사장의 아들이 준비한 편지낭독과 더불어 맥주세례와 케잌세례를 받으며 끝까지 “사랑은 돈보다 좋다”를 열창하는 깜짝파티를 열어 참석한 전국 모든 분들의 큰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금번 대회는 지난 대회와는 여러모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비가오고 장소가 비좁아 제법 불편함들을 느끼기는 했지만 대체적으로 변화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2일차에 있었던 연합회장과의 간담회 시간에는 전국의 많은 임원들이 궁금증을 질문하고 답변에 대해 연합회를 질책하기도 하며, 심도 있는 이야기들이 오갔으며, 이는 우리 조합원들이 예전과 달리 얼마나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우리조합 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 가까운 덕유산 국립공원을 찾아 잠사동안의 휴식을 취하고 인근의 식당에 모여 따뜻한 국밥 한 그릇에 몸을 녹이고 각자의 일터를 향해 다음을 기약하며 무사히 돌아갔습니다. 이제 2년 뒤에 다시 제12회 RUM 대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연합회는 항상 대회가 끝나고 수렴한 의견에 대한 해결책과 결과가 없다고 지적받은 사항을 시정하고 금번 대회의 안건들에 대하여는 확실한 결과를 전국의 참석자, 또는 조합원들에게 전달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상기와 같은 사항이 지켜진다면 무주대회의 변화는 여러모로 진정 긍정적인 진화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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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한기환 (장성모터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15-11-09]
나기성 (한일카센터)
충북조합 화이팅!!!!!!!!!!!!![1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