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진천지회 가을 단합대회(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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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지회 가을 단합대회(산행)
1.일 시: 2013년 10월20일(일) 06시 50분∼
2.장 소: 소금강
강원도 오대산 소금강은 1975년 2월1일 11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연간 1백만명 이상의 탐방객이 찾아가는 명소입니다. 백두대간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강원도 강릉시를 비롯 3개 시.군이 걸쳐 있고 호령봉,비로봉,상왕봉,두로봉,동대산등 해발 1400m 내외의 5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이어진 웅장한 산악경관과 상원사,월정사등이 있는 천하의 절경 소금강 지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5대약수중 하나로 사이다 같은 맛이 일품인 방아다리 약수와 200m에 달하는 전나무 숲길은 명품중에 명품이라합니다.
소금강의 유래는 원래 청학산이었으나 율곡선생의 “청학산기”에서 그 모습이 금강산과 흡사하다 하여 소금강이라 칭한 것이 지금의 소금강이 되었다 합니다.
소금강에는 구룡소에서 나온 9마리의 용이 폭포 하나씩을 차지했다는 전설의 구룡폭포, 신라의 마지막왕인 경순왕이 고려왕건에게 나라를 내주자 이를 개탄한 마의태자가 군사를 훈련시키다 식사를 했다는 식당암, 옛날 7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의 연화담등 참으로 많은 역사와 전설을 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명소에 진천지회에서 하나로 뭉쳐 역사와 전설을 탐방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오진식 지회장, 임태선 총무등 지회원과 가족들은 가을을 맞이하여 지회원간의 단합과 나아가 가족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지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고 하루를 자연과 함께 숨쉬고 돌아 왔습니다.
오대산의 정기와 소금강의 절경속에서 마음을 다잡고 한잔의 막걸리 속에서 서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며, 방울방울 맺히고 흘린 땀속에서 진천지회는 더욱 견고한 단합을 이루어 내고 돌아왔습니다.
매년 달라지고 쇄신되어 가는 진천지회의 결속력은 앞으로의 발전되어 가는지회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제 소금강의 안락함과 오대산의 정기로 무장된 진천지회의 건승을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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