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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회 2012년 송년회 개최

2012년 12월19일(수), 오늘은 지난 5년여간 허탈했던 국민의 소망이 다시한번 응집되어 표출한 날이었습니다. 힘들고 팍팍한 현실의 어려움속에서 한번 서민은 영원히 서민으로 살아야 된다라는 공식이 자꾸만 정형화 되어 가고 있는 지금, 우리 국민은 이제는 마지막이라는 기대속에 소중한 한표들을 행사한 대통령 선거일이었습니다.

이날 청주지회는 목동화지회장을 비롯하여 조용철 수석부지회장, 이광명 부지회장 및 각 분회장과 대의원들이 참석하여 2012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2013년의 청주지회의 청사진을 구상하며 조촐하게 한잔의 술잔을 나누었습니다. 이날 목동화 지회장은 2013년의 청주지회는 이제 다시한번 새롭게 태어나는 해로 만들고 모두가 힘을 합쳐 발로뛰는 임원진이 될 수 있기를 당부하였으며, 원유찬 조합이사장은 청주지회 조합원으로써 더 나은 지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임과 모두들의 건강과 번창을 기원하였습니다. 목동화 지회장은 2012년 행사보고와 아울러 2013년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과제들의 설명과 이에대한 의견들을 접수하고 이를 지회운영에 반영하여 지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하였습니다.

오늘은 역사적인 대통령 선거의 날입니다.  국민들의 염원은 투표율이 무려 75%를 상회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만큼 국민들의 마음은 참을만큼 참았고 기다릴만큼 기다렸다는 증거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어려운 현실을  더 나은 한 나라의 수장이 조금이라도 해결해 주기를 기대하는 방증이 아닐까 합니다.

모쪼록 우리 청주지회도 새로운 2013년의 시작과 더불어 더욱 단합하고, 더욱 발전하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지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청주지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