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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지회 단합대회(201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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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최고관리…)
댓글 1건 조회 3,186회 작성일 12-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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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조합 진천지회 단합대회

 

1.일 시: 2012년 10월 14일

2.장 소: 홍성 용봉산

3.참석인원: 진천지회 김진영 지회장외 조합원 및 가족 70여명

 

4.대회후기

홍성의 용봉산은 용의 몸에 봉황의 머리를 얹어놓은 듯한 형상의 수석전시장을 방불케하는 비교적 낮지만(381m) 그 경관과 산세는 가히 절세미인에 견줄만 하다. 용봉산 최고봉에서 악귀봉으로 이어지는 암릉길은 기암괴석들이 앞다투어 달리는 듯하고 그 정점은 병풍바위에 올라 아래를 굽어보면 그야말로 세상이 다 나의 것인 듯 느끼게 해주는 곳이라 한다.

 

이곳에는 백제고찰 용봉사와 보물355호인 마애석불이 있으며 무엇보다 이성계의 정적이자 라이벌였던 최영장군의 활터와 애마를 뭍어준 금마총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금마총의 유래는 최영장군이 소년시절 애마와 내기를 한다. 화살을 쏘고 내달려 화살보다 늦으면 말 너의 목을 베겠다는 말에 애마는 자신있다 고개를 끄덕였고 활을 쏜 후 내달려 목적지에 도착했으나 화살이 없었고 장군은 애마의 목을 베자 그때서야 ”피∼융하며 화살이 지나갔다는 것이다 이에 자신의 경솔함을 뉘우치고 애마를 묻은곳이 바로 홍성읍 국도변 은행정 옆의 금마총이라 한다“

 

이런 유래깊은 용봉산에 충북조합 진천지회가 정상을 향하여 전원이 산행을 하였다. 산행내내 나무와 바위와 싱그런 공기속에서 정기를 흠뻑 받고 진정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사람의 낙오없이 정상까지 제법 험로를 따라 걸으며 조합원과 가족들은 서로 하나가 되어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카포스라는 울타리안에서 진정 서로의 친밀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충북조합의 진천지회하면 전국에서 가장 단합이 잘되는 지회의 하나라 자부해도 될 정도로 그 추진력은 끈끈하다. 이제 그들이 용봉산의 온갖 정기까지 받고 왔으니 분명 더욱더 큰 지회로 우뚝 설 것이라 확신해 본다.     진천지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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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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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나기성 (한일카센터)
진천지회는 정말로 놀러도 잘 다니네요 보기좋고 부럽습니다 화이팅[12-10-16] 

  임태선 (대경자동차공업사)
감사 2013년도 많은 관심과 화이팅 부탁합니다.[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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