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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배달

일시:2011년 11월20일(일)

장소:사직동 일대 10가구 2,000장 배달.

참석현황(카텍봉사회)

현대방서점 이상찬(회장)  지프카 이달민 (총무)

현대카 홍관표, 일산카 홍원의, 성심카 이재철, 안치용카 안치용, 안전카 이연희

주공카 이만수,  동양카 정주선, (주)장성모터스 한기환, 천일전장 최근수      

쌍용카 최철묵,  미평카 조경희,  오토오아시스 이선복       

금호타이어 청남판매주식회사 오흥교 대표 (장갑과 토시 찬조).     

순수유통( 순수방앗간, 푸른물수건) 김민성,  현대부품 대림상사 노장호부장

현대방서점 직원 1명등 총18명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일요일도 반납한 채 따뜻한 겨울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불우가정에 열심히 연탄을 배달 하였습니다. 무언가를 바라지 않고 서로의 맘으로 의기투합하여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고, 비록 10여가구에 불과 하지만 이웃사랑의 맘만큼은 어느 누구의 선행에 뒤지지 않는 커다란 실천을 한 것입니다. 한 장의 연탄을 배달한 것이 아닌 정이 듬뿍 담긴 사랑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였기에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모두의 얼굴엔 밝은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형식적으로 연말만 되면 봉투하나 방송국에 내고 이름을 알리려는 위선보다는 직접 본인들의 몸과 마음으로 비록 크지는 않을지언정 이웃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한 이들의 봉사야말로 어쩌면 진정한 사랑의 메신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조합원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의 말씀 당부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