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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회 대소분회 한국타이어 토탈카센타 대표 이제옥             

충북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234-1번지 전화: 043-877-9986

이제 2014년도 벌써 반환점을 돌아 뜨거운 한여름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매섭게 불어 닥치던 한파마저 그리워지게 만드는 한여름의 더위가 우리를 축축 처지게 만드는 계절에 음성군 대소지역의 지회원들을 위해 애쓰시는 이제옥 조합원님의 업소를 찾아 봤습니다. 먼저 잘 정리되고 깔끔한 업장의 전경에서 이제옥 조합원님의 성격을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1978년 서울 신설동에서 처음으로 자동차와 인연을 맺고, 1984년 정비 자격을 취득한 이래 지금까지 자동차를 단 한시도 떼어놓은 적 없는 진정 정비를 자신의 천직으로 알고 지내 온 세월 이었습니다. 한때는 우리나라를 떠나 리비아라는 뜨거운 나라에서 5년여간을 동아건설 중기,자동차를 정비하며 국가의 이익과 스스로의 목표를 위하여 노력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이제옥 조합원님에게 있어서 자동차의 정비는 본인 최고의 일이었습니다.

이제옥 조합원님은 지금  음성지회 대소분회 감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음성지회의 창립을 위하여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박인석 분회장님을 도와 지금의 대소분회를 완성 하였습니다. 하지만 항상 자신이 한 일들에 대하여 드러내려 하지 않습니다. 그저 조용히 대소분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하여 회장님과 총무님께 도움이될 수 있는 사람이 되려 함을 다시한번 강조 하였습니다. 이제옥 조합원님은 벌써 7년째 함께하는 직원이 한명 있습니다. 마음이 맞고 성실하고 항상 한결같은 직원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언젠가 내 자리를 물려 받아야 할 사람이라며, 이를 위하여 정비자격을 취득함에 도움을 주고, 수시로 교육을 위한 기회도 제공하고 진정 한가족 같은 동료”라며 엄지를 치켜 세워봅니다. 이제 대소 분회도 새롭게 태어 났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것처럼 조금씩 조금씩 그 체계를 확실히 할 것이라 믿어 봅니다. 

마지막으로 이제옥 조합원님께 물었습니다. 살아가며 모든 일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념이 있느냐고?

이에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살아가며  자신이 결정한 일에 대해서는 항상 책임이 따릅니다. 그 책임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자와 끝까지 자신의 탓으로 인정하는 자가 있습니다. 진정 후자가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