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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지회 괴강3급정비공업사  (대표 김영희)

충북 괴산군 괴산읍 대덕리 99-4 전화: 832-0518

충북 괴산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괴산 고추축제와 더불어 지금은 찰옥수수로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지만 충북지역에서는 수려한 경관의 괴강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 괴강의 물줄기 옆에는 괴강 매운탕으로 유명한 음식점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멋진 괴강을 떠올리듯이 괴산에는 괴강3급 정비업소가 그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993년 자동차정비에 발을 내딛고 1997년 현재의 자리에 터를 잡은 괴산지회 김영희 조합원님의 터전을 찾아보았습니다.

김영희 조합원님은 1999년 조합원이 된 후 2000년부터 지금까지 조합의 대의원과 이사를 두루 역임하여 왔으며, 현재도 조합임원으로써 성실하고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괴산지회의 총무로써, 지회의 고단한 살림을 도맡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마음에 와 닿게 그 노고를 알아주는 이 없지만 그저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무려 13년째 행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 참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청년회의소)라는 자기 영향력 개발을 위한 리더십 단체의 감사를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자기개발을 위하여 노력하고, 의용소방대 대원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이 되어 지역의 치안과 이웃의 안전을 위한 지킴이 역할까지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김영희 조합원님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비록 여러모로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전문정비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영업방침과 노하우를 가져야 되며 이에 자신은 가장 간단하지만 항상 친절과 서비스정신을 가지고  모든 고객에게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 하였습니다”또한 조합은 현재 이사장님의 적절한 조합운영 정책과 조합원님들의 변화된 의식 속에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보며, 바람이 있다면 이런 상황을 지속적으로 조합이 구심점이 되고 모든 지회가 협력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발전시켜 진정한 우리들의 조합을 만들어 가야 함을 당부 하였습니다.

김영희 조합원님은 참 많은 재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업무적으로는 전문정비업을 운영하면서 또한 덤프를 이용한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음악에 심취해 있었습니다. 정비업소 이층에는 꽤 넓은 자신만의 음악실을 만들고 밴드를 구성할 정도의 악기를 갖춰놓고, 시간이 될 때마다 기타를 치고 색소폰을 불며 그중에서도 20여 년간 해왔다는 키보드의 실력은 가히 전문가를 연상케 할 정도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음악을 하면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라며, 가능하다면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해볼 수 있기를 권장하였습니다. 

끝으로 앞으로도 항상 변함없이 힘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해 카포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고, 더불어 오늘도 힘든 현실을 이겨 나가기 위해 노력하시는 우리 조합원님 모두가 건승 할 수 있기를 기원하였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건강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