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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옛말을 떠올리게 하는 회원이 있어, 한사코 손사레치는걸 무릅쓰고 이렇게 소개해 봅니다.

그 주인공은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에서 <당신카 매니저> 업장을 운영하고있는 정선렬 회원입니다. 그리 큰 업장은 아니지만 이날도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있었고, 아마도 이는 곧 정선렬 회원이 다른 어려운 이를 위해 스스로 봉사하는 마음에 대 한작은 하늘의 보답이 아닐까 합니다.

정선렬 회원은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청주지부 외무부회장직을 맡아 벌써 6여년간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주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결손아동들에게 체육대회 및 각종 행사를 통하여 꿈과 사랑을 나눠주는 보람찬일을 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주로 우리들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날 때, 우리가 집에서 편한 휴식을 취할 때 정선렬 회원은 그 휴일을 어려운 환경에있는 아동들의 몸과 맘을 어루만지는 일에 반납하는 것입니다.

어렵게 인터뷰에 응하고 끝으로 “ 봉사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온다. 더 많은 우리 회원분들 아니 모두가 이런 일에 조금씩만 헌신한다면 우리사회는 정말 흐뭇한 일로 가득해 질것입니다” 라며 대단치 않은 일에 관심을 가져준 분들께 멋쩍은 웃음으로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 모두 카포스의 한 식구로써 정선렬 회원에게 많은격려의 메시지를 당부 드려 봅니다. (010-9409-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