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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카(김종우 47세/정비20년 : 고객관리 담당)와 장락카(박인진 38세/정비16년 : 정비전반 및 회계담당)가 엔진정비의 베테랑인 (홍동기 41세/정비17년 : 엔진 및 하체 담당)씨와 하나로 뭉쳤습니다. 소규모 업장이던 이들이 뭉친 사연을 소개합니다. 이들은 열악한 소규모 업장을 과감히 정리하고 박인진회원의 건의에 따라 공동투자로 대지310평 건평 100여 평의 떳떳한 자신들의 업장을 만들어 냈습니다. 나홀로의 업장에서 서로 함께 하는 업장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정비사의 구인이 어렵고 자꾸 늘어가는 임대료 및 경비상승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이제 새 출발한지 6개월이지만 이 팀은 신뢰와 믿음으로 뭉쳐졌고, 이에 김종우 리더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앞으로 대기업과 경쟁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시설과 여건 그리고 고객에 대한 빠른 서비스가 갖추어줘야 한다고..”

더불어 공동업장은 장점도 있지만 경계해야 될 사항도 많다고 합니다. 즉 본인보다 동업자를 먼저 생각하고, 하면 잘될거란 막연한 생각보다는 낯선 장소이전이기에 사전에 철저한 계획으로 고객의 이탈을 최소화해야 되며, 확실한 리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제 주인의식과 철저한 책임감으로 무장한 직원이 셋이기에 더 이상 구인의 어려움에서 탈피한 이들은 말합니다. “카포스의 미래 모델은 우리가 보여 주겠노라고....”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를 당부 드립니다.!